Post author:하하농장 Post published:2023년 5월 12일 Post category:자연일기 댓글 :댓글 0 초 봄 부터 올라온 애기똥풀. 크기가 작은 이런 풀들은 일찍 꽃을 피운 뒤 씨앗을 뿌리고는 금방 져버리는데요. 큰 풀이 자라서 밀리기 전에 모든 걸 끝내는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너무 연하고 작아요. 개체수가 아주 많지만 화려하게 주변을 가득 채우지도 못해요. 그래서 꽃의 존재를 인지하기도 전에 지나쳐버리는 것이 일쑤인데요. 쪼그려 앉아서 자세히 보면 정말 이뻐요. 세상의 모든 ‘꽃’들이 그렇긴 합니다. Tags: 꽃, 봄, 애기똥풀, 자연관찰 Read more articles 이전 글금은화 이런 글도 있어요 마당에 나타난 후투티 2018년 7월 3일 금은화 2020년 6월 19일 참나무 새 싹 2019년 4월 23일 두껍아, 새 집 다오! 2019년 7월 21일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댓글이름 혹은 닉네임을 입력해주세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Enter your website URL (optional) 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