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실 기초 공사

길고 긴 장마 때문에 공사가 무지하게 늦어졌습니다. 그 사이에 정육점 앞으로 작은 사태도 났습니다. 덕분에 훈연실 건축방식도 나무에서 흙으로 변경했습니다. 기초에 필요한 모래도 따로 구입하지 않고 쏟아져 내린 모래를 퍼다 썼습니다. 모래값 8만원 굳었습니다. ^^ 거의 1루베의 모래가 들어갔는데 파낸 흙은 얼마되지도 않네요. 장마 중간에 해가 잠깐 날 때 연통을 묻었구요. 오늘 기초에 몰탈을 부었습니다. […]
길고 긴 장마 때문에 공사가 무지하게 늦어졌습니다. 그 사이에 정육점 앞으로 작은 사태도 났습니다. 덕분에 훈연실 건축방식도 나무에서 흙으로 변경했습니다. 기초에 필요한 모래도 따로 구입하지 않고 쏟아져 내린 모래를 퍼다 썼습니다. 모래값 8만원 굳었습니다. ^^ 거의 1루베의 모래가 들어갔는데 파낸 흙은 얼마되지도 않네요. 장마 중간에 해가 잠깐 날 때 연통을 묻었구요. 오늘 기초에 몰탈을 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