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농장은 내부 수리중
각관을 용접해서 울타리 틀을 만들었다. 칸을 나누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크기의 돼지들을 한 곳에서 키우는 거죠. 공격을 주고 받더라도 크게 타격이 안되는 상태로 말이죠. 그래야만 안정적인 사육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아주 넓은 공간에서 함께 키우면 좋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넓으니까요. 그런데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동물의 본성을 잘 몰랐다고 할까요. 부드러울 것만 같았는데, 돼지는 그런? 동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