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편_간디가 부수고 싶다던 ‘카주라호’

관리를 잘 하는 공원 안에 사원들이 서 있다. 사원을 구경하는 관광객들. 사원을 구경하는 관광객들. 가까이에서 본 조각 1. 끝장나게 정교한 조각을 한 사원.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 구석구석 세밀하게 조각했다. 가까이에서 본 조각 2. 한국의 불교사원에서 봤을 법한 조각들이 많이 있었다. 사원 내부 천장. 천장에도 조각이 있었다. 비계를 설치하고 고객를 들고 망치로 정을 때렸다는 얘기. […]

49편_결국 설사병.

철도 건널목 앞의 사람들 유채밭과 자전거 알라하바드에서 뭄바이로 향하고자 했기에 남쪽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무엇이 있나 여행안내서를 살폈고 인도전체에서 몇 안되는 추천 여행지 ‘카주라호’가 있었다.(추천할 것이 너무 많아 추천된 여행지는 그야말로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알라하바드 다음 목적지는 카주라호. 하지만 카주라호로 가기전부터 문제가 생겼다. 뭘 잘 못 먹었는지 변의 상태가 좋지않았다. 평소에도 그러다가 만 적이 많기 […]

48편_12년 마다 천만 명이 모이는 축제, 쿰부멜라

다리 위에서 본 축제장 1. 다리 위에서 본 축제장 2. 끝이 있기는 한데 너무 멀다. 다리 위에서 본 축제장 3. 끝이 있기는 한데 너무 너무 멀다. 다리 위에서 본 축제장 4. 사람이 많다는 이야길 아껴야겠다. 이 날 본 사람은 도대체 몇 명이었을까. 강가강과 야무나강이 합류하는 지점. 상상속의 깨달음의 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배를 타고 이동한다. 강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