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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9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 공지사항 |
게시판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하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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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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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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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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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 | 2025.06.05 | 3 | 2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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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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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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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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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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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 2025.12.15 | 0 | 3 |
| 76 |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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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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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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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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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 2025.10.21 | 0 | 3 |
| 75 |
npay결제가 안되네요 (1)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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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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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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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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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2025.10.20 | 1 | 850 |
| 74 |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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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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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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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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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 2025.10.07 | 0 | 3 |
| 73 |
배송이 하루 늦어지는데 고기 품질은 괜찮을려나요? (2)
송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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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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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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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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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훈 | 2025.09.30 | 0 | 1254 |
| 72 |
Ha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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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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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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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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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in | 2025.09.26 | 0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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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2)
Re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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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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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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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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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vation | 2025.09.05 | 0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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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
방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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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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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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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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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주 | 2025.09.04 | 0 | 2873 |
| 69 |
홈페이지 개선 중입니다.
하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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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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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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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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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 | 2025.05.09 | 0 | 16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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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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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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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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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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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정 | 2025.04.28 | 0 | 3 |
추가질문 감사드립니다.
1. non-GMO 사료도 한국 내에서는 어렵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사료를 따로 재배하거나, 수입을 해야합니다. 사료를 따로 재배하는 일은 일반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과 같아서 경제성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수입하는 일은 유기농 사료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농장에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료를 창고에 오래 쌓아두면 곰팡이가 피어서 먹을 수가 없게 됩니다. 여름의 경우 보름만 지나면 푸른곰팡이가 핍니다.
한살림과 자연드림같은 경우에 non-GMO 사료를 직접 수입해서 농장에 공급하기 때문에 꼭 non-GMO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그곳 돼지고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냉동유통과 공장식 사육은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냉동은 유통기간 2년, 냉장은 최대 45일)
2. 동물복지 인증은 받아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적인 소요와 비용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인증을 받기위한 절차는 추가적인 농장일을 부르죠.
일단 면적면에서 동물복지 기준을 한참을 상회합니다. 동물복지기준 비육돈(60kg이상)은 최소휴식공간 0.66m2 최소소요면적 1m2 입니다. 하지만 하하농장은 비육돈 한 마리당 2평(6.6m2)에서 3평(9.9m2)의 면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릿수가 아무리 많아도 2평은 넘지 않아요. 동물복지인증은 1/3평만 있으면 됩니다. 약 6배 이상 면적입니다.
그 외 바람이 통하는 공간, 바닥이 전체적으로 깔짚으로 되어있는 상태(톱밥,볏짚), 자연교미와 스톨을 사용하지 않는 출산 등등등 동물복지와 비교하면 다른 점이 아주 많습니다. 동물복지는 오히려 '공장식'에 가까운 방식이지만 조금 더 '동물복지'에 가까운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3. 하하농장 돼지는 항생제를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 농장(동물복지농장 포함)은 항생제를 쓰는 이유가 호흡기 질환이 가장 큽니다. 돈사 내 공기 흐름이 별로 없고, 햇볕(비타민D, 면역력 등)이 없어서 항생제를 쓰게 되는데요. 이 때 어떤 돼지가 아프게 된다면 다른 돼지도 아플 가능성이 있어서 예방적인 조치가 시행됩니다. 어떤 곳에서는 사료에 항생제를 섞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품에 따라서 휴약기간만 잘 지키면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수 있고, 지금은 도축단계에서 항생제 검출을 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파는 돼지고기엔 항생제가 인체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물복지와 마찬가지로 무항생제 인증은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 작은 농장에서 추가로 인증을 받는 다는 일은 여러가지 번거로운 일을 부릅니다. 동물복지인증은 받을 생각은 있지만 무항생제는 동물복지인증 안에 있기 때문에 따로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정부인증을 얼마나 믿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저희는 인증기준과는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다른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증은 판매를 더 촉진하기 위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현재 판매에 문제가 없고, 인증받기 위한 일보다 다른 일이 많습니다. ㅠㅠ
문의 감사합니다. ^^
돼지 사료가 그러하면 마찬가지로 닭, 오리 등을 사육 하는 농장에서도 사정이 비슷하겠네요. 덕분에 알지 못한 정보를 알게되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불편할 수 있는 질문도 정성 껏 답변해주셔서 감동입니다. 사장님의 돼지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장님의 바램처럼 우리나라도 소규모 농장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사료를 먹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아요. ㅠㅠ 그런데 닭(육계)은 '공장'에 더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기업(하림 등등)에서 위탁운영(계사)을 하기 때문에 병아리, 사료, 계사시설 등등 표준화 되어있습니다. 농민은 주는 대로 받아서 사육 조건만 맞춰주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오리는 오히려 영세한 곳이 많습니다. 아직도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농장이 많아요. 다른 가축에 비해 열악한 환경입니다. ㅠㅠㅠㅠ 아무튼,, 도움이 되셔서 정말 다행이구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