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편_운명은, 내가 가는 길 위에 있다. 2025년 5월 23일 마을근처 과수원. 올리브나무와 포도나무가 많았다. 양들. 털을 막 깎은 것 같다. 털이 짧다. 퇴적암 지층으로 이루어진 산들. 오래전에 바다였다는 증거.
106편_마른 풍경, 별이 쏟아지는 밤 2025년 5월 19일 고원지대로 올라가는 길. 풍력발전기가 눈에 띄었다. 오르막을 다 올라 보니 풍력발전기가 아주 아주 많았다. 자전거 기념 사진. 자전거 핸들 가운데에
104편_고정관념의 틀을 깬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2025년 5월 19일 조금 멀리서 바라본 성당.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본 성당. 입구의 인상적이었던 조각. 성당 내부. 꼭 생명체의 내부 같았다. 희한하게 성당과
103편_도시같은 도시, 도시다운 도시, 바르셀로나. 2025년 5월 12일 프랑스-스페인 국경. 뭔가 특별한 걸 바랐지만 간판 하나밖에 없었다. 내리막을 한창 달리다 휴게소에서 멈추고선 뒤돌아 보았다. 아! 저랬구나! 바르셀로나 밤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