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뒤에서 화장의식을 하고 있는데도, 아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파슈파티 사원의 화장터 택시를 타고 파슈파티 라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화장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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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 블로그
태그로 모아보기 : 자전거여행
2023년 6월 23일
마지막 내리막에서 카투만두 쪽을 바라본 모습 맑은 공기는 이제 끝. 각종 매연으로 공기가 뿌옇게 보인다. 엄청난 길이의 내리막길, 그리고 다시
2023년 6월 23일
국경마을인 드람에서 이틀을 보냈다.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나름대로 좋은 분위기 때문에 더 머물러도 좋았을 테지만 새로운 세상
2023년 6월 21일
‘니얄람’의 고도는 티베트의 수도 라싸와 비슷한 3700m 가량이었다. 그렇기에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왔지만 그곳까지도 황량함이 묻어있었다. 출발해야할 그 다음날엔 비 때문에
2023년 6월 19일
가쵸라를 넘은 후에 도착한 도시 펠바. 하룻밤을 보낸 후에 아침을 뚝빠로 떼웠다. 뚝빠는 티베트식 국수다. 높은 곳을 통과해서 그런지 가벼운
2023년 6월 18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터를 잡고 있는 나라이다. 수도 ‘라싸’는 고도가 3700m에 달하며, 서부티베트는 평균고도가
2023년 6월 15일
혼자가 되어 출발했다. 라체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서북쪽으로 아리지방과 파키스탄 카라코람으로 이어지는 길과 남쪽 초모랑마와 네팔로 이어지는 길의 갈림길을 만났다.
2023년 6월 15일
마커스와 제니, 그들은 내가 라싸의 숙소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을 때 만났다. 짐이 달려있는 자전거를 보고 다가왔다. 마커스는 중국계 말레이시아계 호주인이고
2023년 6월 15일
티베트는 종교지도자가 정치까지 맡아 나라를 꾸려갔었다. 중국이 침략하기 전 1950년대 까지만 해도 달라이 라마가 그 위치에 있었다. 또, 티베트에서는 환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