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타를 떠난 뒤 곧 사람이 살 것 같지않은 사막을 만났다. 억센 사막 풀들과 칼같은 산들이 꼭 티베트에서 본 풍경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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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 블로그
태그로 모아보기 : 파키스탄편
2025년 4월 18일
어느 도시였더라.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 우물이 있는 곳에서 물장구 치며 놀던 아이들 퀘타 가는 길. 날씨는 덥고, 테러위험도 커서
2025년 4월 17일
밀밭과 나무 밀밭. 밀이 주식이라 그런지 밀 밭이 정말 많았다. 로라 남자친구. 서로 사진을 찍었다. 미리 알았던 사람처럼 친하게? 대화를
2025년 4월 17일
이슬라마드 야영장에서 한가롭던 한 때 이란 비자를 받고, 미룰 것도 없이 바로 출발했다. 이슬라마바드보다 조금 더 북쪽에 위치한 페샤와르를 거쳐
2025년 4월 17일
숙소 마당에서 바라본 하늘. 일주일만에였던가. 드디어 하늘이 열렸다.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설산들도 드러났다. 키가 큰 나무들과 일출의 햇볕이 비친
2025년 4월 16일
날씨가 흐려서 높은 산 쪽은 안개로 덮여있다. 중앙에 우뚝 선 건물이 발팃성 살구나무들이 정말 많다. 마을 건물과 설산. 설산은 흐려서
2025년 4월 16일
우리 버스 뒤편으로 차가 밀려있다. 대형 로더가 눈을 치우고 있었고, 탑승자들은 눈산태난 곳을 넘어 반대편으로 갔다. 이런 일이 자주 있는
2025년 4월 16일
폴로경기를 관람하는 어린이들 폴로경기 사전행사에 참가한 아저씨 폴로경기 선수들. 경기 전 전통무예 시범 그 많던 설산들은 어디 갔는지 그냥 그저그런
2025년 4월 16일
ps. 이 때는 사진을 많이 안 찍었나봐요. 카메라는 늘 메고 다녔지만 항상 찍는 건 아니었어요. 머릿속엔 생생한데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