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동영상을 편집했습니다. 돼지들이 저에게로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오랜만에 자돈들 사진 올립니다. 젖을 떼고 올라오는, 자돈칸으로 옮기는 돼지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큰 돼지들이 없어서 걱정이 큰 시기거든요. ㅋ
사진에 나온 자돈들은 축사주인을 무서워하지 않네요. 보통은 인기척만 나도 도망가는 게 기본이거든요. 설명을 덧붙이자면, 돼지들의 본능이라고 할까요? 큰 귀는 작은 소리도 잘 듣게 만들었습니다. 눈은 큰 귀에 가려져서 보이는 것보다 듣는 것에 더 민감합니다.
이 돼지들은 저희를 알아보고 다가옵니다. 추측이지만 해를 끼치거나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기보다 ‘물어 뜯어도 괜찮은 물건’정도로 인식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다가와서 계속 코로 건드려 보고, 신발을 물어보거든요. 제가 움찔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은 계속 됩니다. 자꾸 물 때는 저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이건 장난감이 아니야” 정도는 알려줘야 하거든요.
그리고,, 그리고,, ‘쟤 건드려도 돼’라는 인식이 퍼져서 너무 많이 몰릴 때는 그냥 나가 버리는 게 좋아요. ㅠㅠ 그게 도망이라면 도망가는 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