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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을 비롯 유라시아자전거여행기, 가정출산기, 슬기로운육식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60편_’엿같은 자연’을 외치던 여행자.

숙소 앞 거리 풍경. 북부 인도와 같은 힌두어를 많이 쓰지만 문자는 아랍문자로 되어 있다. 숙소는 ‘리갈촉’의 구석에 있었다. 한참을 헤맨 뒤에 그곳에 도착했다. 라호르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자 숙소임은 두말할 나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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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편_’무서운 나라’ 파키스탄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 한 컷. 오른쪽 뒤에 보이는 사람이 페란(훼란)이다. 오래보관할 수 있는 장기기억창고에 담겨진 하리만디르를 떠나 드디어 파키스탄으로 향했다. 인도에서 하고자 한 일을 다 한 것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았지만,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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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편_잘 있어라. 인크레더블 인디아.

델리에서 암리차르 가는 길. 바라트, 힌두스탄, 인디아, 오천축국, 인도!! 등등 내가 알고있는 인도의 명칭만해도 다섯가지다. 이렇게 많은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까닭인지 그 반대인지, 사람도 많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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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편_황금사원에서 맛 본 공짜밥.

식당에서 설겆이를 하는 순례객들. 여긴 자원활동이 일상화 되어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절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오후에 숙소에 들어가니 여행자들이 많이 늘어나 있었다. 특히나 내 자전거 옆에 또다른 자전거가 놓여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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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편_너도 나도 환영받는 황금사원, 하리만디르

황금사원과 여행자(순례객)들 황금사원. 넓은 인공호수와 황금사원. 황금사원을 지키는 일을 하시던 분. 황금사원에 꽃을 바치고 있다. 해질녘이 되니 황금사원은 더욱 빛이 났다. 시크교는 힌두적 요소와 이슬람교적 요소가 혼합되어 있는 종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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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편_춤판 벌어지는 인도 결혼식

결혼식 행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났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신부 관계자가 함께 하자며 끌어들였다. 결혼식의 흥을 돋우는 악단과 조명. 춤추는 사람들 조명을 지고 있는 사람. 무거워 보였다. 춤추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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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편_나태해진 여행자, 감흥없는 유적지들.

쿠뜨브 미나르 쿠뜨브 미나르의 자세한 모습. 가까이에서 보면 세밀한 조각들이 기각 막힌다. 위험했을 순간들이 아찔하다. 후마윤의 무덤. 관광객들이 적어 산책하기 좋았다. 1월 임에도 푸릇한 나무들이 즐비하다. 기가 막히는 경험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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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설치

https://hahafarm.kr/wp-content/uploads/2025/03/IMG_0963.mov 축사 지붕 위에 설치한 스프링클러. 이번 산불에 축사에도 불이 많이 났더라구요. 최소한 불똥이 튀어서 불이 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집 지붕입니다. 총 4개를 설치했습니다. 축사만큼 크지는 않지만 지붕을 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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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에 톱밥 깔기

🐷 돈방에 새 톱밥을 깔았습니다 🌿 오늘도 돈방에 톱밥을 새로 깔아주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이곳을 육성돈부터 비육돈까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돼지들이 똥은 다른 칸에 누고,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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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돼지들

똥을 치우고 톱밥을 깔아줬습니다. 눈에 보이는 톱밥이 100만원치 정도 되는데,, 앞으로 세 배는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깨끗해 보이는 건, 옆 칸을 화장실로 쓰고 있기 때문인데요. 화장실이 멀어서 돼지들은 불편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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