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해바라기 농사

작년에 심었던 서너그루의 해바라기에서 채종한 씨앗입니다. 해바라기 씨앗은 껍질을 벗겨서 먹기도 하고, 볶아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돼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이죠. 돼지를 키우는 이웃의 말에 의하면 크게 자란 해바라기를 통째로 가져다 주면 금세 사라져버릴 정도로 좋아한다는 군요. 또, 줄기 콩의 지줏대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키가 아주 크게 자라는 덕에 줄기 콩들이 잘 타고 올라갑니다. 따로 지주대를 […]
작년에 심었던 서너그루의 해바라기에서 채종한 씨앗입니다. 해바라기 씨앗은 껍질을 벗겨서 먹기도 하고, 볶아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돼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이죠. 돼지를 키우는 이웃의 말에 의하면 크게 자란 해바라기를 통째로 가져다 주면 금세 사라져버릴 정도로 좋아한다는 군요. 또, 줄기 콩의 지줏대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키가 아주 크게 자라는 덕에 줄기 콩들이 잘 타고 올라갑니다. 따로 지주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