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터닦이와 규준틀 설치

정육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착공신고는 진작에 마쳤고, 경계측량까지 했건만, 축사 일이 바빠 미루고 있었습니다. 축사의 돼지들이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어서 초조한 상태라 빨리 시작하고 싶었죠. 엊그제 포크레인 사장님을 모셔서 터닦이를 했고, 오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규준틀을 설치했습니다. 정육점은 대부분 저희 부부의 힘으로 지을 계획입니다. 어디다 맡겨서 지으려니 돈이 없어서 안되겠네요. 시간도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시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