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봄 부터 올라온 애기똥풀. 크기가 작은 이런 풀들은 일찍 꽃을 피운 뒤 씨앗을 뿌리고는 금방 져버리는데요. 큰 풀이 자라서
Nature story
자연일기
비 올 때마다 이 두꺼비와 마주친다. 덩치하며, 떡 부러진 어깨하며 정말 멋지게 생긴 녀석이다. 꼭 내가 다니는 길 위에 앉아있는 탓에 몇 번이나 밟을 뻔 했다. 그리고 나와 눈 싸움을 한 참 한 뒤에야 다른 곳으로 뛰어간다.
살다 살다 참나무 새싹을 다 본다. 돼지 사료에 넣는 부엽토를 긁으러 갔다가 숲 바닥에서 발견했다. 도토리 속에서 뿌리가 나와 땅에 들어갔고, 곧 잎이 나올 것 같다.
모하는 유치원 마치고 돌아오면 밥 먹기 전까지 집 주변을 다니며 곤충을 잡거나, 돌을 던지거나, 돼지에게 풀을 주거나 하며 논다. 그렇게
마당에 후투티가 날아왔습니다. 신기한 건 보자마자 “어? 후투티다!”하고 외쳤다는 겁니다. 처음보는 새 였지만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던 건 새
상호명 하하농장 대표자 김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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