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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의 모든 이야기

축사 뒷마당 복구

작년 수해 때 흙과 자갈, 모래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렸고, 동시에 물도 함께 왔습니다. 최초의 복구는 축사 안으로 들어가는 물을 바깥

콘크리트 포장과 방역실 이동

방역실 옆이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뚫려버린 곳을 흙으로 채우고, 다지고, 다진 뒤 축대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콘크리트를 포장했고, 방역실까지 옮겼습니다. 작년 여름,

일반포터가 덤프포터로 변신

짐칸을 최대로 올린 상태입니다. 6년을 함께한 포터인데, 이렇게 변신할 줄은 몰랐습니다. 최대로 올렸을 때 이런 모습입니다. 유압리프트?가 아주 튼실하네요! 운전석

축사 입구 콘크리트 포장

첫 레미콘차가 들이대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창고 앞부터 차근차근 콘크리트를 부었습니다. 유하가 일하는 모습. 열심히 다듬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콘크리트가

자돈 출생

이따금씩 자돈이 태어납니다. 어미 돼지들이 적게는 5~6마리, 많게는 사진처럼 11마리정도도 낳습니다. 태어날 때마다 긴장합니다. 혹시나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구요. 오늘 또

굴삭기로 눈 치우기

뒤늦은 첫 눈이 왔습니다. 여기 온 이후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빠르면 10월, 늦어도 11월이면 첫 눈이 왔었어요. 23년~24년 겨울엔 눈이

진정한 수제맥주

이히브루에서 만든 수제맥주 ‘어스름’ 안주는 하하농장 흑돼지 돈마호크!! 이히브루 ‘비온뒤’ 라벨. 합성향료니 영양강화제니 하는 첨가물이 전혀 없다. 드디어 진짜 수제

젖먹는 돼지들

오랜만에 돼지사진 올립니다. 한 겨울, 그것도 가장 추운 날을 견딘 아기돼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일주일 전 1월 19일에 태어났습니다. 지난 일주일은

처음 만들어 본 함박스테이크

수제 소시지를 만들 때 남긴 간 고기를 알맞은 크기로 나누어놓았다. 초벌로 후라이팬에서 한 번 구웠다. 마지막으로 숯불에 마무리 하하농장 흑돼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