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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의 모든 이야기

24편_슬픈 시가체

티베트는 종교지도자가 정치까지 맡아 나라를 꾸려갔었다. 중국이 침략하기 전 1950년대 까지만 해도 달라이 라마가 그 위치에 있었다. 또, 티베트에서는 환생을

마당에서 딸기 따먹는 윤하

윤하가 마당 딸기밭에서 익은 딸기를 찾고있다. 하나씩 하나씩 익고 있다. 요거요 요거. 잠깐동안에 한가득. 한 입에 서너개씩 입안으로. 넘 맛있는거

그늘 속에서 소나기 맞는 돼지들

오늘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5월에는 좀처럼 없는 날씨죠. 아마도 최근의 날씨 경향처럼 5월 역대급 더위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였다면 마음이 바빴을텐데

축사 CCTV 설치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CCTV를 설치했습니다.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자금상황이 좋지않아 그동안 계속 미루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예정이라 관찰을 반드시

애기똥풀

초 봄 부터 올라온 애기똥풀. 크기가 작은 이런 풀들은 일찍 꽃을 피운 뒤 씨앗을 뿌리고는 금방 져버리는데요. 큰 풀이 자라서

숯불에 뼈갈비

뼈갈비 굽기 전 상온에서 소금과 향신료 등 시즈닝을 뿌리고 두어시간 숙성을 시켰습니다.  숯을 양 쪽에 두고, 고기는 가운데 올려놓아 직접

버크셔K 삼겹살

삼겹살은 그냥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껍질이 붙은 오겹살인데도 7살 윤하도 손으로 막 집어 먹네요. 삼겹살 두 팩을

볏짚 추가

겨울이 되면 볏짚을 넣어 줍니다. 돼지들에게 볏짚은 이불이자 간식입니다. 밤에는 볏짚 속으로 들어가 잠을 자고, 낮에는 사진처럼 먹으면서 지내요. 참으로

하하형제 근황

하하형제, 모하와 윤하의 사진 오랫만에 올립니다.  모하는 9살, 윤하는 6살이에요.  윤하도 훌쩍커서 아기 느낌보다는 어린이 느낌이 훨씬 커요.  아이들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