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편_몸을 가리라고만 배웠지 벗으라고 배운 적은 없다. 모두 벗은 올누드비치.
니스와 깐느를 뒤로하고 다시 페달을 밟았다. 해안집들과 너머의 도시. 길 옆에는 작은 해변들이 많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있었지만, 접근이 어려운 곳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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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의 모든 이야기
97편_몸을 가리라고만 배웠지 벗으라고 배운 적은 없다. 모두 벗은 올누드비치.
니스와 깐느를 뒤로하고 다시 페달을 밟았다. 해안집들과 너머의 도시. 길 옆에는 작은 해변들이 많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있었지만, 접근이 어려운 곳엔
이곳에선 요트가 정말 많이 보였다.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가는 길. 이 때가 한창 여름휴가철이었고, 해변 곳곳에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냥 길 위에서
제노바 가는 길에서 본 마을과 바다. 옥빛 바다. 지중해. 유스호스텔에서 바라본 시내모습. 정말 다양한 모습의 건물들이 빼곡하다. 그 와중에 공동주택
길에서 해바라기 밭을 많이 만났다. 멀리서 피사의 사탑이 보였다. 탑으로 가는 길. 여기도 성당이 어마무시하게 컸다. 피사의 사탑. 아파서 그런지
93편_중세 대도시 피렌체. 말 탄 사람이 없는게 신기할 정도.
피렌체 지도. 이런 지도를 보고 어떻게 여행 했는지 모르겠다. 이 땐 스마트폰도 없고 그 비슷한 것도 없었다. 베키오 다리. 근접샷.
92편_그렇게 추천하던 산 지미냐노. 그러나 이미 중세 익숙.
산지미냐노 입구. 도시가 유네스코 역사지구로 보존하고 있다. 관광객들과 오래된 건물들. 오래됐지만 낡지않고 오래된 멋이 있었다. 거리의 연주자들. 여기는 토스카나 지방.
해바라기들이 날 보고 있는 곳. 해바라기 밭이 많았다. 또 다른 해바라기 밭. 하나만 불쑥 키가 크다. 페루자. 그 당시 축구선수
앙코나 도착해서 뻥졌던 골목길. 조금만 올려보아도 이게 21세기인지 17세기인지 헷갈린다. 올드카 발견. 56년부터 68년까지 생산했던 독일차. DKW Munga라고 한다. 길에
밝은 빛 때문에 잠에서 깼다. 바로 밖으로 나가 보니 이렇게 붉게 물들고 있었다. 점점 더 붉게 물들었고, 그리고 해는…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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