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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의 모든 이야기

보강토 옹벽 쌓는 중

철거 전 찍은 사진. 울타리를 일부 철거한 상태인데도 수해 이후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결국 중고 미니굴삭기를 구입해서 철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처

여전히 복구 공사 중 – 판매연기

하하농장 바깥 부분은 지난 여름 수해 때 망가졌습니다. 복구를 조금씩 조금씩 하긴 했지만 어림도 없었네요. 사람 손으로 하기엔 규모가 크고,

임시 복구 중

수해로 울타리가 다 무너졌었어요. 축사 뒤쪽에서 물과 토사가 쏟아져 들어왔죠. 며칠 전 임시복구로 물은 겨우 돌렸는데, 무너진 울타리는 토사에 그대로

2차 수해

조마조마하게 지냈었는데, 1차 수해 이후 2주가 지난 7월 15일에 또다시 수해가 났습니다. 긴급복구했던 둑이 또다시 터져버렸습니다. 일상적인 장맛비 였다면 절대

하하농장 복구 중

물을 다 빼내고 톱밥을 채웠습니다. 수해 때문에 생긴 뻘밭은 올 여름 진흙목욕탕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다른 방 모습. 톱밥을 열심히 넣었더니

하하농장 수해 피해 – 판매 연기

태양광 발전소 공사중이었는데요. 여기가 무너지면서 물과 토사가 저희 축사로 닥쳤습니다. 물과 토사가 축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축사 오른쪽이 계곡이 돼

31편_히말라야 아래 여행자거리, 타멜

마지막 내리막에서 카투만두 쪽을 바라본 모습 맑은 공기는 이제 끝. 각종 매연으로 공기가 뿌옇게 보인다. 엄청난 길이의 내리막길, 그리고 다시

30편_새로운 세상 네팔, 나마스떼

국경마을인 드람에서 이틀을 보냈다.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나름대로 좋은 분위기 때문에 더 머물러도 좋았을 테지만 새로운 세상

29편_다시 푸른 숲의 시작

‘니얄람’의 고도는 티베트의 수도 라싸와 비슷한 3700m 가량이었다. 그렇기에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왔지만 그곳까지도 황량함이 묻어있었다. 출발해야할 그 다음날엔 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