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QnA

묻고 답하기

하하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2020년 7월 현재, 재래돼지와 우리흑돈입니다. 재래돼지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분양받았고,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량한 돼지입니다. 우리흑돈은 축진듀록이라고 하는 듀록종과 재래돼지를 교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버크셔종을 들여와 국내에서 유통하는 흑돼지종을 모두 사육할 계획입니다. 

어디는 ‘초신선’을 내걸고 신선함을 최고로 치고, 어디는 2주 숙성 혹은 5~6주간 숙성을 시켰다고 자랑을 합니다. ‘고알못’상태에서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정육 교육을 받을 때 강사님은 최소 3일 이상은 숙성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하기는 했습니다. 정육을 시작하며 기회가 왔습니다. 당일, 다음날… 매일매일 먹어보았습니다. 결과는요? 일주일 이상 숙성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맛이 너무 다르더군요!

그래서 하하농장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이주일까지 숙성을 시킨 뒤에 정육합니다. 받은 고기가 너무 한참 전에 도축한게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시기도 하더라구요. 충분히 숙성시킨 고기를 보내드린 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하농장은 방목을 하지 않습니다. 방목을 하는 것이 더 건강하고, 더 환경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농장 돼지들은 가축으로 야생동물과는 차이가 있고 지금의 야생생태계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숲에 해가 가지 않도록 키우려면 멧돼지만큼의 생활반경이 필요합니다. 마리당 넓게는 수키로 제곱미터가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어설프게 풀어놓으면 땅을 파는 돼지 습성상 얼마가지 않아 숲이 초토화 될 것이 분명합니다. 결코 ‘친환경’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야생 생태계에 최대한 영향을 적게주되, 돼지와 사람에겐 건강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축사 뒷편에 작은 ‘운동장’을 만들어 줄 계획은 있습니다.

네, 있습니다. 판매 초기에는 지방두께가 너무 두꺼워 껍질포함 지방을 상당히 제거하고 판매했었는데요. 지금은 지방 두께가 적당해져서 껍질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껍질을 함께 구워드시면 흑돼지 특유의 쫄깃한 껍질맛을 함께 맛보실 수 있습니다.

지리산 흑돼지는 어떤 품종인가요?

지리산 흑돼지는 두 가지 품종입니다. 하나는 순종 버크셔구요. 다른 하나는 우리흑돈입니다. 버크셔는 우리나라에는 이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이웃 일본에서는 4~50년 전부터 맛을 인정받아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큐슈의 남부에 있는 가고시마에선 이 버크셔만 ‘순종 흑돼지’로 부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예 규정을 만들었죠. 맛도 인기도 어마어마 합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버크셔가 바로 이 버크셔입니다.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재래돼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개량한 흑돼지입니다. 재래돼지는 맛은 좋으나 성장기간이 너무~나 길어 ‘제값’으로는 팔 수가 없습니다. 그 가격에 구매를 할 소비자를 찾기 힘든거죠. 그래서 그 맛은 최대한 유지하기위해 성장이 빠른 축진듀록이라고 하는 돼지와 교배를 했습니다. 이 돼지도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각각 따로 판매하면 좋겠지만 저희가 거래하는 농장에서는 매 도축때마다 50:50 비율로 도축합니다. 고기도 거의 반반으로 들어옵니다. 버크셔 쪽이 조금 더 붉고 단단한 편입니다.

아쉽게도 친환경 사육은 아닙니다. 다만 최신 시설로 사육하는 곳으로 ‘깨끗한 환경’을 잘 유지하는 곳입니다. 흑돼지의 느린 성장을 감당하는 곳인만큼 일반적인 사육환경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해썹을 인증받은 깨끗한 도축장에서 도축한 뒤 바로 하하농장 정육점으로 가져오기에 고기품질은 최상입니다. 

QnA 게시판

추가 궁금한 점은 아래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TOP

자연양돈 하하농장

10월 26일 부터 판매예정

하하농장에서는 흑돼지를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하고 있습니다. 적색도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습니다. 

비정기 판매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시면 판매와 동시에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