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 story

흑돼지 사육 이야기

축사 입구 콘크리트 포장

첫 레미콘차가 들이대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창고 앞부터 차근차근 콘크리트를 부었습니다. 유하가 일하는 모습. 열심히 다듬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콘크리트가

자돈 출생

이따금씩 자돈이 태어납니다. 어미 돼지들이 적게는 5~6마리, 많게는 사진처럼 11마리정도도 낳습니다. 태어날 때마다 긴장합니다. 혹시나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구요. 오늘 또

젖먹는 돼지들

오랜만에 돼지사진 올립니다. 한 겨울, 그것도 가장 추운 날을 견딘 아기돼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일주일 전 1월 19일에 태어났습니다. 지난 일주일은

보강토 옹벽 쌓는 중

철거 전 찍은 사진. 울타리를 일부 철거한 상태인데도 수해 이후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결국 중고 미니굴삭기를 구입해서 철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처

여전히 복구 공사 중 – 판매연기

하하농장 바깥 부분은 지난 여름 수해 때 망가졌습니다. 복구를 조금씩 조금씩 하긴 했지만 어림도 없었네요. 사람 손으로 하기엔 규모가 크고,

임시 복구 중

수해로 울타리가 다 무너졌었어요. 축사 뒤쪽에서 물과 토사가 쏟아져 들어왔죠. 며칠 전 임시복구로 물은 겨우 돌렸는데, 무너진 울타리는 토사에 그대로

2차 수해

조마조마하게 지냈었는데, 1차 수해 이후 2주가 지난 7월 15일에 또다시 수해가 났습니다. 긴급복구했던 둑이 또다시 터져버렸습니다. 일상적인 장맛비 였다면 절대

하하농장 복구 중

물을 다 빼내고 톱밥을 채웠습니다. 수해 때문에 생긴 뻘밭은 올 여름 진흙목욕탕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다른 방 모습. 톱밥을 열심히 넣었더니

하하농장 수해 피해 – 판매 연기

태양광 발전소 공사중이었는데요. 여기가 무너지면서 물과 토사가 저희 축사로 닥쳤습니다. 물과 토사가 축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축사 오른쪽이 계곡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