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돼지들의 서열정리

https://youtu.be/vk-m5vHVnOk 태어난 지 40일 정도 된 새끼돼지들입니다. 젖을 막 떼었죠. 여러집 돼지들이 모였는데 이렇게 작은 돼지들도 어른돼지 처럼 싸우며 서열정리를 하네요. 싸우게 되면 한 마리가 물러설 때까지 계속되는데 물러서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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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새끼를 낳았어요! 둥지를 트고~

https://youtu.be/TyfUD3OE3GI 돼지가 둥지를 트고 새끼를 낳는다는거 알고 계셨나요?보통은 스톨에 갇혀서 젖을 먹이는 모습만 보고,멧돼지는 관찰할 일이 없어서,어떻게 새끼를 낳고 기르는 지 잘 모르잖아요.처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어느날 가보니 무슨 거대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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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돼지들의 독립

남은 새끼들은 다행히 적응해 나가는 것 같았다. 물꼭지도 잘 썼고, 밥먹는 양도 서서히 늘어갔다. 가장 큰 걸림돌은 나였는데, 인기척을 느낄 때마다 후다닥 구석으로 도망갔다. 나는 그들에게 스트레스였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걸림돌이다. 그래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자돈방에 들어가 퍼질러 앉았다. 그리고 손을 뻗어 손가락을 내 주었다. 두 세마리가 슬금슬금 다가와 깨물고 달아나기를 반복했다. 몇 번 그렇게 장난을 받아주었더니 드디어 나를 본체만체했다.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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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불어난 식구, 하하농장 첫 출산

다음 날 새벽 6시에 축사에 갔다. 새끼들은 모두 여덟마리가 태어나 있었고, 크기가 비슷비슷했다. 건강해보였다. 어미돼지에게 밥을 주었더니 벌떡 일어나 와서 밥을 먹었다. 특별히 미역으로 끓인 죽을 함께 줬다. 산후보양식으로 미역만큼 좋은 게 없다. 밥도 많이 주고, 미역죽도 상당한 양이었는데, 금방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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