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편_꿈같은 티베트 자전거 주행 그리고 최악의 동행 2020년 11월 7일 꿈같은 티베트 자전거 주행 라싸에서 출발한 날은 많이 헤맸다. 정확한 지리를 모르던 까닭에 그저 서쪽으로난 길을 따라갈 뿐이었다. 그런데 내가
22편_라싸 사원 구경하기 – 조캉사원과 드레풍사원 2020년 10월 19일 사원 앞에서 왕바가지를 쓰며 첫 기념품 구입수천키로를 오체투지로 온 사람들내가 구경하는 사람들이 나를 구경하는 신기한 체험 안전한 주행을 위해 고산적응이
21편_그토록 바랐던 포탈라궁 앞에서 슬펐던 이유 2020년 10월 15일 그토록 바랐던 포탈라궁 앞에 섰지만, 곧 슬픔이 닥쳤다.궁 앞의 광장, 오성홍기와 공산당 혁명탑.우리 일제강점기가 생각나서 힘들었다. 라싸에 도착한 후 좀
20편_고산증이 불러온 악몽 2020년 10월 8일 티베트 라싸로 향하는 버스, 60시간 가까운 이동시간눈을 감고도 악몽, 눈을 뜨고도 악몽머리가 깨질 듯 엄청나게 아픈 두통, 현실을 피해버리고 싶은
19편_중국인처럼 행동하다 탄로, 버스타고 티베트가기 2020년 10월 7일 자전거로 티베트로 이동하는 건 시기상 불가능 판단외국인이 티베트 라싸로 이동할 수 있는 건 비행기 뿐자전거 때문에 버스로 이동결정, 하지만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