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에 얇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앉아 있었다. 내가 가 본 그 어느 곳에서도 이런 장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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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 블로그
태그로 모아보기 : 유라시아자전거여행기
조금 멀리서 바라본 성당.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본 성당. 입구의 인상적이었던 조각. 성당 내부. 꼭 생명체의 내부 같았다. 희한하게 성당과
프랑스-스페인 국경. 뭔가 특별한 걸 바랐지만 간판 하나밖에 없었다. 내리막을 한창 달리다 휴게소에서 멈추고선 뒤돌아 보았다. 아! 저랬구나! 바르셀로나 밤거리.
피레네산맥을 넘는 길. 짙은 숲이 양 옆에 있는 숲도로 였다. 올라가면 갈 수록 식생이 달라졌다. 나무가 없는 곳은 밀밭인 듯.
갑자기 나타난 카르카손의 ‘라시테’ 시테성. 시테성에서 카르카손 시내를 바라본 모습 성 외벽. 성 안은 마을이다. 진짜 사람이 사는 마을. 관람객들.
100편_‘Through the nature’, 미디 운하 여행.
어느새 운하로 접어들었다. 만든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운하와 오솔길 뿐이었다. 배도 작은 배만 다닐 수 있었다. 엄청나게 거대한 나무들과 그 사이를
도시의 거울집 앞에서 셀카 한 장. 도시를 빠져나가던 길. 양 편으로 자전거도로가 리얼로 잘 되어 있었다. 신기하게 생긴 건물들. 공장지대의
98편_지저분한 도시 마르세유, 그곳에서 만난 뚜르드프랑스
마르세유 가는 길. 자전거 도로가 자동차 도로와는 별도로 독립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대박? 만든지 오래되어 나무뿌리에도 포장이 들려있는 상황. 우측에 도로도
97편_몸을 가리라고만 배웠지 벗으라고 배운 적은 없다. 모두 벗은 올누드비치.
니스와 깐느를 뒤로하고 다시 페달을 밟았다. 해안집들과 너머의 도시. 길 옆에는 작은 해변들이 많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있었지만, 접근이 어려운 곳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