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해바라기 밭을 많이 만났다. 멀리서 피사의 사탑이 보였다. 탑으로 가는 길. 여기도 성당이 어마무시하게 컸다. 피사의 사탑. 아파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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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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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편_중세 대도시 피렌체. 말 탄 사람이 없는게 신기할 정도.
피렌체 지도. 이런 지도를 보고 어떻게 여행 했는지 모르겠다. 이 땐 스마트폰도 없고 그 비슷한 것도 없었다. 베키오 다리. 근접샷.
92편_그렇게 추천하던 산 지미냐노. 그러나 이미 중세 익숙.
산지미냐노 입구. 도시가 유네스코 역사지구로 보존하고 있다. 관광객들과 오래된 건물들. 오래됐지만 낡지않고 오래된 멋이 있었다. 거리의 연주자들. 여기는 토스카나 지방.
해바라기들이 날 보고 있는 곳. 해바라기 밭이 많았다. 또 다른 해바라기 밭. 하나만 불쑥 키가 크다. 페루자. 그 당시 축구선수
앙코나 도착해서 뻥졌던 골목길. 조금만 올려보아도 이게 21세기인지 17세기인지 헷갈린다. 올드카 발견. 56년부터 68년까지 생산했던 독일차. DKW Munga라고 한다. 길에
밝은 빛 때문에 잠에서 깼다. 바로 밖으로 나가 보니 이렇게 붉게 물들고 있었다. 점점 더 붉게 물들었고, 그리고 해는… 바다에서
88편_그리스에서 이탈리아까지 배삯 52,000원! 그런데 반전이 있었으니…
고개를 넘어가니 또 다른 산촌마을이 나타났다. 여긴 왜이리 이쁜겨… 고개를 한 차례 넘었다. 내가 넘은 산이 저렇다니… 호숫가 도시 이오안니나.
87편_고갯길의 억수같은 소나기, 그 끝엔 무지개 동산.
길고 긴~~ 오르막을 올랐다. 고개 부근에 마을. 너무 고요하고 평화롭다. 휴게소 앞에서 만난 여행자. 페르난도와 올가. 내 사진도 한 컷.
메테오라로 가는 길. 계획하고 가는 게 아니어서 그곳에 무엇이 있는 지 아무것도 몰랐다. 메테오라 시내 도착해서 ‘와 신기하네?’하고 올려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