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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을 비롯 유라시아자전거여행기, 가정출산기, 슬기로운육식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27편_티베트 자전거 여행 풍경 모음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터를 잡고 있는 나라이다. 수도 ‘라싸’는 고도가 3700m에 달하며, 서부티베트는 평균고도가 4000m를 넘는다. 천만다행이게도 그렇게 고도가 높지만 평탄한 지형을 이루는 ‘고원’지대라

26편_고도 5000m에서의 하룻밤
혼자가 되어 출발했다. 라체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서북쪽으로 아리지방과 파키스탄 카라코람으로 이어지는 길과 남쪽 초모랑마와 네팔로 이어지는 길의 갈림길을 만났다. 거기서 잠깐 고민을 했다. 최초의 계획대로 서부티벳을 통과하여 자전거 여행자의

25편_티베트에서 만난 자전거여행자
마커스와 제니, 그들은 내가 라싸의 숙소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을 때 만났다. 짐이 달려있는 자전거를 보고 다가왔다. 마커스는 중국계 말레이시아계 호주인이고 제니는 인도계 호주인이었다. 처음에 마커스는 한국인인줄알고 말은 안했지만 반가워 했다.

24편_슬픈 시가체
티베트는 종교지도자가 정치까지 맡아 나라를 꾸려갔었다. 중국이 침략하기 전 1950년대 까지만 해도 달라이 라마가 그 위치에 있었다. 또, 티베트에서는 환생을 믿기 때문에 달라이 라마가 돌아가시더라도 여러 가지 상황으로 판단하여 환생한

마당에서 딸기 따먹는 윤하
윤하가 마당 딸기밭에서 익은 딸기를 찾고있다. 하나씩 하나씩 익고 있다. 요거요 요거. 잠깐동안에 한가득. 한 입에 서너개씩 입안으로. 넘 맛있는거 아니에요? 맛있을 때 나오는 표정! 마당에 자란 딸기가 익었습니다. 하하

그늘 속에서 소나기 맞는 돼지들
오늘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5월에는 좀처럼 없는 날씨죠. 아마도 최근의 날씨 경향처럼 5월 역대급 더위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였다면 마음이 바빴을텐데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더위를 대비해 스프링클러를 조금씩 설치하고 있었고,

축사 CCTV 설치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CCTV를 설치했습니다.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자금상황이 좋지않아 그동안 계속 미루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예정이라 관찰을 반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