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 story

흑돼지 사육 이야기

돈방에 톱밥 깔기

돈방에 또 한 번 톱밥을 깔아주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이곳은 육성돈에서 비육돈까지 편하게 지내는 곳으로 바꾸고 있거든요. 똥은 다른 칸에

쉬고 있는 돼지들

똥을 치우고 톱밥을 깔아줬습니다. 눈에 보이는 톱밥이 100만원치 정도 되는데,, 앞으로 세 배는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깨끗해 보이는 건,

미강(쌀겨)에 모인 꿀벌들

2025년 3월 11일, 어제부터 날씨가 확 풀렸습니다. 이 날은 15도 정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인근에 있는 양봉장에서 겨울잠을 자던 꿀벌들도 이제 잠을

아이스팩 변경

https://www.balloonstix.com/icepack/?idx=346 아이스팩을 기존 물아이스팩에서 젤아이스팩으로 변경합니다. 식품첨가물을 활용한 친환경 아이스팩입니다. 기존 물 아이스팩보다 냉기가 오래 지속됩니다.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받으시고 꼭

하하농장은 내부 수리중

각관을 용접해서 울타리 틀을 만들었다. 칸을 나누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크기의 돼지들을 한 곳에서 키우는 거죠. 공격을 주고 받더라도 크게

울타리 설치

작년 수해 때 주변의 모든 울타리가 무너졌습니다.  같은 장소, 오랜시간이 걸려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지형복구 – 축대쌓기 – 포장하기 – 울타리

축사 뒷마당 복구

작년 수해 때 흙과 자갈, 모래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렸고, 동시에 물도 함께 왔습니다. 최초의 복구는 축사 안으로 들어가는 물을 바깥

콘크리트 포장과 방역실 이동

방역실 옆이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뚫려버린 곳을 흙으로 채우고, 다지고, 다진 뒤 축대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콘크리트를 포장했고, 방역실까지 옮겼습니다. 작년 여름,

축사 입구 콘크리트 포장

첫 레미콘차가 들이대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창고 앞부터 차근차근 콘크리트를 부었습니다. 유하가 일하는 모습. 열심히 다듬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콘크리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