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0일 부로 하하농장이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에 앞서 축사도 준공을 받았습니다. 축사를 짓기로 마음먹은 지 대략 2년만에 큰 산을 하나 넘었습니다. 앞으로 더 큰 산들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만, 법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참 안심이 됩니다.
하하농장 홀로 노력해서 허가받은 것은 아니구요. <경북자연양돈연구소>, <고마워, 돼지> 형님, 누나, 친구, 동료 여러분의 도움이 아주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페친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돼지들이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잘 있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