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로 가는 길. 계획하고 가는 게 아니어서 그곳에 무엇이 있는 지 아무것도 몰랐다. 메테오라 시내 도착해서 ‘와 신기하네?’하고 올려다 본
🚴 김성만의 유라시아 자전거 여행기 – 《달려라 자전거》 🚴
하하농장 대표 김성만이 2006년 여름부터 2007년 가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거대한 유라시아 대륙을 자전거 한 대로 횡단한 기록. 이 여정을 담은 책 《달려라 자전거》는 2008년 출간되었으며, ‘올해의 청소년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책은 절판되었지만, 그 속에 담겼던 이야기와 미처 전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이곳 블로그에서 새롭게 풀어갑니다.
🌍 두 바퀴 위에서 펼쳐진 유라시아 여행기, 하하농장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터키에서 봤던 밭 풍경과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햇볕에 비친 나뭇잎이 이뻐서 올림포스 산 입구. 이곳에도 관광단지 비슷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올림포스 산
알렉산드로폴리의 해변에서 해질녘 그림자 놀이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공허하지 않은. 사진찍기 놀이. 건조하기도 했고, 미세먼지가 없기도 해서 너무나 선명한 날씨였다.
예미자미(뉴모스크) 앞 풍경. 에미뇌뉘 지역의 평온한 모습 해질녘 항구 모습 해변에서 해 지는 모습. 여기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함께 저녁도
82편_기독교와 이슬람이 부딪힌 현장. 성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
블루 모스크. 성당과 모스크를 양 옆에 두고 가운데에는 공원이 굉장히 잘 꾸며져 있었다.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안 블루모스크(술탄 아흐멧
81편_여행의 끝이 되었을 아시아의 끝, 이스탄불. 경유지가 되다.
테헤란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버스이동 중, 잠깐 내린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 비현실적 풍경. 보스포루스 해협 고급 주택들. 보스포루스 해협에 앉은 사람들.
80편_끝없는 칭챙총 조롱, 구토, 설사, 무기력… 불행의 끝은?
쉬라즈 카림칸 성 Shah-e-Cheragh Shrine Shah-e-Cheragh Shrine Shah-e-Cheragh Shrine Vakil Mosque Vakil Mosque Vakil Mosque 에스파한 이맘광장 에스파한 이맘광장 에스파한
심각하게 화려한 접시들. 모두 수가공? 수제작이다. 망가진 자전거를 고치기 위해 자전거 가게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숙소주인이 얘기해준 시내중심가를 걷기만 했는데, 중심가를
78편_따뜻한 한국 영사관 덕에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다.
여자는 꽁꽁 싸매야하고, 남자와 아이는 ‘그냥’ 다닌다. 어딘가 크게 잘못되었다. 여행자 숙소에는 나 이외에 그리스에서 온 사진가 아저씨 파울로와 네델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