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ycle travel

달려라 자전거

중국티베트네팔 – 인도 – 파키스탄 – 이란 – 터키 – 그리스 – 이탈리아 – 프랑스 – 스페인 – 포르투갈

하하농장 대표인 김성만이 2006년 여름부터 2007년 가을까지 중국 상하이부터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한 이야기입니다. 이 내용은 <달려라 자전거>라는 책으로 2008년 출간되었고, 올해의 청소년도서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책 절판 이후 책에 담긴 내용을 포함해 담기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이곳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유라시아를 여행한 이야기를 하하농장 블로그에서 만나세요.

39편_안나푸르나 하산. 초고속 하산.

뜨롱라 반대편은 이렇게나 넓은 도로가 있었다. 너무나 휑한 산. 고산 사막? 뜨롱라가 점점 멀어진다. 하산길. 아주 가파르게 깎인 계곡. 고도가

38편_꿈 속 같은 현실. 5416m 뜨롱라.

늘 올려다보던 설산이 시선의 높이까지 왔다. 야크고기도 먹고, 야크털로 짠 스웨터도 봤지만, 진짜 야크는 처음 봤다. 아주 높은 고지대의 숙소.

36편_”이건 말도 안되는 풍경이야!”

사진 속에서만 보았던 설산이 더 가까워졌다. 설산이 길에서 그냥 보였다. 숙소에서 안나푸르나가 그냥 보였다. 7937m 의 안나푸르나 2봉. 바로, 진짜

34편_대체 입장료가 몇 번?

트레킹을 떠나기 바로 전 포카라 시내에서 바라본 설산 빙하가 녹아 내려와서 그런 지 물이 완전 옥색이었다. 작은 마을과 바위들 그리고

33편_안나푸르나의 시작, 포카라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는 버스. 도중에 고장이 나서 잠깐 내렸다. 해질녘 페와호수. 디파와리 축제기간에 아이들은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했는데… (기억이 안남) 디파와리

32편_화장을 하고 남는 것은

바로 뒤에서 화장의식을 하고 있는데도, 아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파슈파티 사원의 화장터 택시를 타고 파슈파티 라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화장터와

31편_히말라야 아래 여행자거리, 타멜

마지막 내리막에서 카투만두 쪽을 바라본 모습 맑은 공기는 이제 끝. 각종 매연으로 공기가 뿌옇게 보인다. 엄청난 길이의 내리막길, 그리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