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서만 보았던 설산이 더 가까워졌다. 설산이 길에서 그냥 보였다. 숙소에서 안나푸르나가 그냥 보였다. 7937m 의 안나푸르나 2봉. 바로, 진짜
Blog
하하농장 블로그
태그로 모아보기 : 자전거여행
2024년 7월 19일
태어나서 도마뱀을 처음보았다. 짐을 담당하는 노새. 앞장서는 노새는 이렇게 잘 꾸며져 있었다. 계곡들은 아주 거친 소리를 내며 흘렀다. 자연 그대로
2024년 7월 18일
트레킹을 떠나기 바로 전 포카라 시내에서 바라본 설산 빙하가 녹아 내려와서 그런 지 물이 완전 옥색이었다. 작은 마을과 바위들 그리고
2024년 7월 18일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는 버스. 도중에 고장이 나서 잠깐 내렸다. 해질녘 페와호수. 디파와리 축제기간에 아이들은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했는데… (기억이 안남) 디파와리
2024년 7월 18일
바로 뒤에서 화장의식을 하고 있는데도, 아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파슈파티 사원의 화장터 택시를 타고 파슈파티 라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화장터와
2023년 6월 23일
마지막 내리막에서 카투만두 쪽을 바라본 모습 맑은 공기는 이제 끝. 각종 매연으로 공기가 뿌옇게 보인다. 엄청난 길이의 내리막길, 그리고 다시
2023년 6월 23일
국경마을인 드람에서 이틀을 보냈다.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나름대로 좋은 분위기 때문에 더 머물러도 좋았을 테지만 새로운 세상
2023년 6월 21일
‘니얄람’의 고도는 티베트의 수도 라싸와 비슷한 3700m 가량이었다. 그렇기에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왔지만 그곳까지도 황량함이 묻어있었다. 출발해야할 그 다음날엔 비 때문에
2023년 6월 19일
가쵸라를 넘은 후에 도착한 도시 펠바. 하룻밤을 보낸 후에 아침을 뚝빠로 떼웠다. 뚝빠는 티베트식 국수다. 높은 곳을 통과해서 그런지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