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옥수수가 주작물이었다. 판매를 목표로 노력했지만 우박과 긴 장마로 어렵게 되었다. 우박은 한 뼘 정도 자란 옥수수를 사정없이 꺾어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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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장의 모든 이야기
2018년 1월 27일
이제 1월도 다 끝나간다. 고추 농사를 짓는 데는 2월부터 농사 시작이다. 모종을 2월부터 기르기 때문. 우리집은 그렇게 빨리는 못하더라도 농사준비는
2018년 1월 27일
윤하가 의자에 올라가는 방법을 터득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윤하가 만지지 말아야 할 물건들은 식탁 위,
2018년 1월 27일
홈페이지를 만드는 게 재미있는 일은 아닌데, 몇 번을 고쳐 만드네요. 온화전 답답을 몇 년간 유지를 했었지요. 디자인이 좀 마음에 들지
2018년 1월 26일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 집. 보름달이 뜨면 풍경이 차갑게 빛난다. 한 해가 너머가고 처음으로 맞는 보름달이라 다 같이 나가 소원을
우리에게 ‘메세지’ 남기고 ‘지구를 떠난’ 성자부족 이야기
2013년 1월 23일
나는 베스트 셀러가 된 책들을 피하는 편이다. 상업성을 띠는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몇해 전, 눈에 띤 책 중 <무탄트 메시지>라는
2012년 1월 16일
(2012년에 쓴 리뷰) 내가 20대를 지나오며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은 꿈의 변화이다. 마냥 어릴 땐 통역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가
2012년 1월 7일
<오래된 미래>, 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미래라는 단어의 시제가 언제나 미래여서 오래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직감적으로 미래의 대안으로 전통을 선택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