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씨돼지가 들어왔습니다. 종돈(수컷) 한 마리, 모돈(암컷) 다섯 마리 해서 총 여섯마리입니다. 이 돼지들은 번식을 담당하게 됩니다.

도중에 두 마리가 차에서 뛰어내려 탈출했습니다. 평소 갇힌 동물들이 다 탈출해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녀석들을 쫓는 제 마음이 묘… 했습니다. 잠시 잠깐 그냥 멀리 살러 가버려라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이 골짜기에서 그랬다간 주변 밭들이 ‘아작’이 날 게 분명합니다. 그런 마음 금방 접었지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자라서, 아기돼지들도 건강하게 낳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돼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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